• 배우 장현성이 '힐링캠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드라마, 영화, 예능을 종횡무진 누비며 데뷔 21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배우 장현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장현성은 완고하고 무뚝뚝했던 자신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날의 모습을 떠올리며 애써 눈물을 참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참지 말고 울고 싶을 때는 울어라"는 아내의 속 깊은 말 한마디에 눈물을 쏟아냈다. 

    장현성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아빠가 돼보니까 아이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다. 그러다 보니 아버지가 생각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SBS '힐링캠프'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 장현성 눈물,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