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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가 샘 해밍턴 디스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토로했다.8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이날 국내 외국인 스타 1호인 로버트 할리와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샘 해밍턴은 녹화 초반부터 티격태격하며 예능감을 뽐냈다.특히, 로버트 할리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샘 해밍턴이 신인상을 수상하고 난 이후 "로버트 할리와 이다도시 선배님 감사하다고 전해놓고 그 다음부터는 로버트 할리 예능감 떨어졌다고 디스하고 다닌다"고 폭로했다.이어 "요즘 샘 해밍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한의원 가서 침까지 맞는다"고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해피투게더3'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해피투게더' 로버트할리, 사진=KBS2 '해피투게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