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가 세월호 참사로 잠정 연기했던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월 5일 공식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엑소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 발매일을 공개했다. 예정된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한지 16일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세월호 참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발매 일정을 잠정 연기했던 엑소 '중독'을 5월 7일 발매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와 EXO는 저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다시 한 번 애도에 동참하며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고, 엑소와 새 음반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엑소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어반 느낌의 댄스곡으로 달콤한 약을 과다복용한 것처럼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빠져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당초 엑소는 4월 21일 새 미니앨범 '중독'을 발표하려 했으나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접하고 앨범 발매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엑소 중독,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