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지가 형부 감우성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은지는 최근 뉴스매체 bnt와의 인터뷰를 통해 "형부인 감우성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 나에게 '연기교습 받았다고 제발 말하지마'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기도 한다. 연기적으로 조언도 많이 해주니 감우성이라는 그림자가 든든하다"고 밝혔다.

    감우성의 아내인 강민영은 MBC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박은지의 이종사촌 언니다. 박은지의 동생 박은실 역시 YTN 기상캐스로 활동하고 있어 연예계 우월 유전자 집안임을 입증했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 2011년 7월 자신의 트위터에 감우성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은지는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울 자매와 형부님"이라며 "항상 바른 길로 향하는 지혜를 주시는 덕에 너무 든든해요"라는 글과 함께 감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지는 감우성 부부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단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 DJ, TV조선 '강적들',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 트렌디(TrendE) '오늘 밤 어때?' MC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이순재의 약혼녀 유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박은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