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호주 특집 3탄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스페셜 게스트 비, 김우빈과 함께 하는 '어드벤처 in 호주' 3탄이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 편에서는 호주의 골드러시 시대를 배경으로 보안관으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이 황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해가며 레이스를 펼친다.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주립도서관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멤버들은 수상한 책 한권을 발견하고 런닝힐즈의 황금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섰다. 영화에서나 튀어 나올법한 클래식한 차를 직접 운전하고 이동하던 런닝맨 멤버들은 "서부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최후의 결투가 벌어질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마치 1800년대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마을 곳곳에 숨겨진 미션들을 완수해가며 금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했다.

    특히, 비는 미션게임 중간에 놀라운 댄스실력을 선보여 호주 여심을 사로잡았고, 김우빈은 그동안 허당매력을 뽐냈던 모습과는 다르 승부사 기질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최고의 보안관이 돼 금을 사수하기 위한 최후의 결전 '런닝힐즈의 별' 편으로 꾸며지는 SBS '런닝맨' 호주특집 3탄은 3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 비 김우빈,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