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은아가 베드신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꽁트의 제왕'에 출연해 영화 '스케치' 속 박재정과의 베드신을 언급했다. 

    이날 고은아는 "영화에서 처음으로 베드신에 도전했다"라며 "첫 노출 장면이다 보니 몸매 관리에 주력했다. 촬영 전후 거의 먹지 못했다. 컷 소리가 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앞서 고은아는 영화 '스케치' 기자간담회에서 하루 6시간씩 운동하며 8kg을 감량하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컬투쇼 고은아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고은아 영화 위해 다이어트까지 대단하다", "고은아 몸매 예쁘지 않나", "컬투쇼 고은아 어떻게 뺀거야?", "고은아 첫 노출연기 기대된다", "컬투쇼 고은아 솔직한 입담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스케치'는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세상과 타협을 거부해 버림받은 화가 수연(고은아)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창민(박재정)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영화. 오는 27일 개봉된다.

    [컬투쇼 고은아,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