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내리고 있다. ⓒ 청와대 제공
    ▲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내리고 있다. ⓒ 청와대 제공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을 실은 공군1호기는 이날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해 네덜란드 정부 인사들로부터 영접을 받았다.

    박 대통령의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이어 24일 오전 마틴 루터 네델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25일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또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과의 양자 회담도 예정돼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네덜란드 방문에 이어 오는 25일부턴 요아힘 빌헬름 가욱 독일 대통령의 초청으로 독일을 국빈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