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년 11월 프레스콜의 한 장면 ⓒ뉴데일리 DB
    ▲ 2013년 11월 프레스콜의 한 장면 ⓒ뉴데일리 DB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연극 [봉선화]가 재공연 된다.

    [봉선화]는
    지난해 1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된 후
    감동과 울림을 준 명작으로 평가 돼 관람객으로 부터 재공연 요청을 받아왔다.

    최근 위안부 문제가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부응해
    국제사회에서의 여성이란 큰 틀에서
    이 문제가 다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 ▲ 2013년 11월 프레스콜의 한 장면 ⓒ뉴데일리 DB
    ▲ 2013년 11월 프레스콜의 한 장면 ⓒ뉴데일리 DB



    연극 [봉선화]는
    소설가 윤정모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김혜련 예술감독과 구태환 연출이 함께 만들었다.
    위안부로 끌려갔던 한 여인의 인생역경을 그린 원작(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에
    그 아들과 손녀 세대까지 포괄하는 이야기로,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우리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된다.

    연극 [봉선화]는
    오는 4월 25일에 개막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