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가은이 당당한 오피스 레이디로 완벽 변신했다.

    정가은은 24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에서 임한나 역으로 첫 등장했다.

    극중 임한나는 외모와 실력을 갖춘 당당한 오피스 레이디이지만 속은 여린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많은 연애 끝에 친구의 동생인 태수(홍종현)를 향한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지후(한승연)와의 삼각관계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24일 방송된 '여자만화 구두'1, 2회에서 정가은은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와 퍼 재킷 등의 의상으로 이미 임한나에 완벽 빙의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한승연)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홍종현)의 달달하고도 가슴 떨리는 사내연애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웹툰 원작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정가은, 사진='여자만화 구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