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의 2차 티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자정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미의 신곡 '보름달(Full Moon)'의 2차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선미는 창가 앞에 앉아 보름달을 보고 있다가 한 남자에게 다가간다. 한 쪽에는 남자가 묶인채 소파위에 앉아있어 기괴한 느낌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선미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고 양 손으로 동그랗게 원을 만드는 댄스를 선보였다. 
    선미가 '보름달'에서는 지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에서 선보인 시계춤에 이어 어떤 춤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선미는 맨발로도 완벽한 비율을 과시하며 빨간 립스틱과 함께 섹시한 퍼포먼스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여기에 묘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섹시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가 이번 활동에서 오묘한 매력으로 해석된 '현대판 뱀파이어 소녀'를 선보인다. 하이엔드 섹시미와 여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미 보름달 2차 티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가수 중 제일 섹시하다" "싼티 안나고 섹시함" "와 맨발인데도 저 비율" "비율하나는 끝내준다" "이번 앨범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오는 17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 출처=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