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평창 아무무’ 스킨이 새삼 인기를 끌고 있다.

    8일(한국 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리그 오브 레전드(롤)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동계올림픽 열풍이 불면서 ‘평창 아무무’ 스킨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평창 아무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나온 한정 스킨으로 한국에서는 평창 아무무로 이름을 바꿔 출시됐다.

    롤 측은 “평창 아무무 스킨을 포함한 한정판 스킨들을 재판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게이머들 사이에서 다시 동계스포츠 분위기가 물씬 나는 평창 아무무 스킨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얼음썰매 코르키 스킨도 봅슬레이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많은 롤 이용자들이 구매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평창 아무무 스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창 아무무 뭔가 했네”, “평창 아무무 뭔가 귀여우면서도 무서워”, “평창 아무무 캐릭터 나도 사야지”, “재판매 언제부터인지 궁금해”, “평창 아무무 소치올림픽 때문에 반짝 인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