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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사냥> 성시경과 한혜진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7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공식 케미커플 성시경 한혜진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공개된다.

    이날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가 시작되고, 1부에서 소개됐던 ‘생삼겹살을 선물로 주던 소개팅 남’의 사연에 대해 2부 게스트들과 함께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혜진을 제외한 일부 게스트들은 고기를 좋아하는 여자에게 줄 수 있는 센스 있는 선물이라 칭찬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그래도 생고기는 이상해요”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성시경은 “한혜진 씨는 어떤 선물이 좋을 것 같아요?”라며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로 한혜진의 취향을 물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성시경을 향해 “방송을 사유화 하는 건 아니죠?”라며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꼭 집어냈다. 신동엽의 발언에 허지웅은 한혜진에게 “가방 갖고 싶다고 말해! 그냥 돈 달라고 해!”라고 부추겨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 한혜진의 미묘한 핑크빛 기류는 7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녀사냥 성시경 한혜진, 사진=JTBC/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