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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을 앞둔 선미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과 트위터에서 Q&A 이벤트를 가진 선미는 2월 6일 자정 티저 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월 17일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선미는 컴백에 앞서 6일 오후 11시부터 트위터 공식계정에서 팬들과 Q&A 시간을 갖고 근황과 컴백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소소한 일상적인 대화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한 시간 가량 Q&A를 마무리 하며 선미는 “저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가장 먼저 공개하고 싶었다”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얀색 옷을 입고 창틀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과 보름달 아래 지붕에 앉아있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창틀에 앉아 무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선미의 화이트 페더 의상은 우아함을, 창백한 얼굴의 붉은 입술은 섹시함을 드러냈다. 전체적으로 다운된 톤의 사진 분위기는 선미의 묘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하이앤드 섹시를 보여주는 한편 어딘가 오싹하고 섬뜩한 느낌마저 준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풋한 섹시함에 이어 우아한 하이앤드 섹시미로 돌아올 선미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선미의 티저컷은 선미의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선미 티저 공개,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