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치 동계올림픽ⓒ연합뉴스
    ▲ 소치 동계올림픽ⓒ연합뉴스




    7일 개막하는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배분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한국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입장권을 단독 판매하는 하나투어가 5일
    "개·폐막식과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키점프 등
    조직위원회로부터 분배 받은 입장권 2,483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연아의 경기를 보려는 국내 팬들은 
    최고 가격이 95만원에 달하는 티켓 220장을 가장 빨리 구매했다.

    "기업과 정부 측에서 단체 응원 차원에서
    한꺼번에 구매한 티켓이 많았다. 

    김연아의 경기는
    일반 관람객의 예매 경쟁이 치열했다"

       - 하나투어 관계자


    한편, 194만원으로 입장권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인 개막식 티켓 135장도 모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