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혁이 전용기(?) 사진을 공개했다.

    장우혁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전용기에서”, “피지 99도의 사랑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장우혁은 중국 전용기인 듯한 장소에서 편안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있었다. 장우혁 전용기가 아닌 중국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 세트장이었던 것.

    장우혁 전용기 반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우혁 전용기 반전 그냥 웃지요”,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구나”, “장우혁 전용기 반전 깜짝 놀랐다”, “이런 장난꾸러기~”, “장우혁 전용기 반전 왠지 허무하네”, “진짜 전용기인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중국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현재 중국에서 촬영에 한창이며, 2014년 개봉 예정이다.

    <피지 99도의 사랑>(斐濟99°C的愛情)은 중국의 대도시는 물론 휴양지인 피지에서도 촬영이 진행돼 따뜻한 휴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중국 각지 총 10개 대기업 및 단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대형 프로젝트라 장우혁의 정식 스크린 진출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우혁 전용기 반전, 사진=W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