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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한 SBS <K팝스타 시즌3>가 ‘이유 있는 인기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는 지난 10회 분을 통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상황. 동시간대 쟁쟁한 경쟁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시청률 1위까지 차지하며, 일요 예능 극장의 판도를 뒤집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재능 있는 참가자들의 짜릿한 전율의 무대와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치밀한 ‘캐스팅 전쟁’ 등 <K팝스타3>만의 색다른 재미가 안방극장을 압도했던 셈이다. 이와 관련 <K팝 스타3>를 1위로 등극하게 만든 ‘필연적 인기 비결’ NO.3를 짚어본다.
◆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무결점’ 최강 심사군단!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완벽한 심사균형을 이뤄내며 <K팝스타3>의 중심축을 탄탄하게 잡아내고 있다. 세 사람은 같은 의견도 다른 관점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시선으로 심사를 전하는가 하면, 정반대의 견해도 서슴지 않고 내놔 심사의 폭을 넓히고 있다. 편향되지 않고, 공정함을 유지하려 애쓰는 심사위원들의 노력이 <K팝 스타3>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심사의 강약을 조절, 재치까지 더하며 진정한 ‘심사 고수’의 위용을 입증하고 있다. 적절한 농담으로 떨고 있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하고, 환상적인 무대엔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 관객으로서 시청자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있다. 전문적인 심사에 ‘인간미’까지 더해져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 한 뼘 더 성장한 참가자들이 주는 진한 감동
<K팝스타3>의 참가자들이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의 섬세하고 따끔한 조언아래 변화를 시작,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잘못된 고음 발성을 지적받았던 피터한과 야오 웨이타오, 박자감이 큰 문제로 제기됐던 샘 김 등이 치명적 단점을 완벽히 보완, 경이로운 발전을 보여줬던 터. 어린 나이에도 확고한 꿈을 가지고, 진지한 고민과 연습을 반복하는 참가자들의 빛나는 열정이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이에 ‘캐스팅 오디션’을 통과, YG-JYP-안테나뮤직의 특별훈련을 받게 될 참가자들의 무대에도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긴장감 더하는 다양한 라운드들에 볼거리가 풍성
<K팝스타3>는 매 라운드마다 달라지는 ‘룰’이 적용되면서, 지루할 새 없는 박진감을 선사하고 있다. 본선 1라운드에서는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재능 넘치는 참가자들이 시선을 끌었으며, 본선 2라운드에서는 상-중-하로 등급을 나눠 치열한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이어 ‘팀미션 쇼케이스’를 통해 콜라보레이션에 도전, 본선 3라운드 ‘팀미션 파이널 매치’에서 농익은 팀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은 절반의 탈락을 내건 가혹한 룰로, 오는 2월 2일 방송될 11회 분까지 진행될 예정. 시청자들은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K팝스타3>에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K팝스타3>가 부동의 일요 예능극장을 흔들고 있다”며 “이는 공정한 오디션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심사위원진과 제작진의 노고, 그리고 재능 넘치는 참가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K팝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썸띵(정세운-김아현)’, ‘BnS(버나드박-샘김)’, ‘찰떡콩떡(한희준-남영주)’ 등 ‘핫’한 참가자들의 캐스팅 오디션이 이어질 <K팝스타3> 11회 분은 오는 2월 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팝스타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