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딸에 대한 이야기 풀어 놓을 예정
  • ▲ 현장토크쇼 '택시' ⓒ CJ E&M
    ▲ 현장토크쇼 '택시' ⓒ CJ E&M

     

    <왕가네> 오만석이
    이태란을 두고
    "여자로서 매력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목) 저녁 7시50분에 방송될
    tvN<현장토크쇼 택시> 321회에는
    50%를 육박하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주인공 이태란과 오만석이 출연할 예정이다.

    토크쇼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태란은
    <택시>에 올라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택시에 오르자 마자,
    "저는 거울도 안봐요"라며 자신을 향하고 있는
    카메라 뷰(view)를 뒤집는가 하면,
    오만석을 탑승시키기 위해
    택시가 잠시 정차한 사이 김밥을 들고 타더니,
    김밥 먹방을 선보였다.

    여배우답지 않은 쿨한 매력으로 <택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

    이날 녹화에서 이태란은
    <왕가네 식구들>의 문영남 작가와의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태란은"<왕가네 식구들>은 꼭 해야만 했다.
    당시 하던 드라마가 연장되면서
    스케쥴이 겹쳐서 고사했는데도 불구하고,
    작가님이 흔쾌히 이해해주시며 기회를 주셨다.

       - 이태란


    오만석 역시,
    "대본 리딩 때 작가님께서 써준 느낌을
    이태란씨가 너무 잘 살렸다"며
    "이태란 씨여야만 했다.
    이태란 씨에 대해서는
    작가님께서 무한 신뢰를 가지고 계시다"고 말했다.

    이태란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오만석은
    첫인상에 대해 묻자,
    "이태란과 작품을 하게 될 때 자격지심이 있었다"며
    "최고의 스타 아닌가. 난 올라가려다가 주춤한 상태다"라고
    자학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태란에 대한 매력을 묻자
    "여자로서 매력있다"며
    "자기남자한테만큼은 [차도녀]가 아닌,
    [뿌잉뿌잉]도 할 만한 매력 있는 여자다"라고
    극중 아내를 치켜세워줬다.

    이날 녹화에서 오만석은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절친 이선균과의 스토리,
    딸에 대한 이야기 등을 털어놓았다.

    이태란, 오만석의 털털하고 솔직한 토크는 
    30일(목) 저녁 7시50분
    tvN<현장토크쇼 택시>32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제공=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