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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49)과 약혼한 금발의 미녀 엠버 허드(26)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약혼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약혼설에 휩싸였던 앰버허드는 조니뎁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니뎁과 엠버허드는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The Rum Diary)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초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엠버하드는 지난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에서 단역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겟썸>, <다크니스>, <드라이브 앵그리>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 2010년 자신이 양성애자인 사실을 커밍아웃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동성 연인이자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타샤 반 리와 만남을 가졌으나 2012년 결별했다.
(엠버허드, 사진=영화 럼 다이어리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