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가 어릴 적 쓴 자작곡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1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요즘 보컬레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미 대중들에게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지만 에일리는 “노래를 부를 때 목이 상하지 않게 부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레슨을 받는다”고 말해 가수로서 끊임없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에일리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 정규 1집은 발표하지 않았다”며 “1집 앨범에 곡을 받고 싶은 작곡가는 에일리”라고 자신을 꼽았다.

    이어 15살 때 작곡한 ‘Jealousy’(젤러시)를 부르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뛰어난 작곡 실력을 과시했다. 에일리는 “어릴 적 카페에 앉아 사람들을 보며 상상을 통해 ‘젤러시’를 썼다”고 작곡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에일리 외에도 유준상&다연(타우린), V.O.S&(피오of블락비), 미스터파파&박상민이 출연한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7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일리,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