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지민이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눈치가 없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고, 이 사연은 연인 사이의 센스 있는 대답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민은  허지웅과의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김지민은 허지웅을 향해 “오빠 이따가 친구랑 약속 있다고 했지? 근데 오늘 우리 집이 비었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다소 난처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허지웅은 김지민이 당황할 만한 돌직구 대답으로 응수했고, 놀라기도 할만한 김지민은 오히려 “하.. 이 남자 매력있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마녀사냥>은 17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마녀사냥 김지민 허지웅 사심 고백,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