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에서 찍힌 에베레스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최근 공개한 에베레스트 산의 전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성 EOS-1이 지난달 네팔 위 우주 공간에서 촬영한 에베레스트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얀 것이 높은 산이고, 높은 봉들은 눈으로 뒤덮여 있으며 주변의 갈색은 땅이다. 
    특히 아주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이라 세상의 원근감이나 입체감이 사라져 어느 것이 산이고, 땅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에베레스트는 해발 9천 미터에 육박하는 높은 산이지만 우주에서 찍었을 때에는 에베레스트도 납작해 보이며, 계곡과 봉우리가 구분되지 않아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 속 에베레스트의 모습은 하나의 그림을 보는 듯한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에베레스트 위성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환상적이다" "에베레스트 등반해보고 싶다" "저렇게 위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환상적인 절경이다" "와 멋있어 진짜 짱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