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영상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SBS측은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영상 예고편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는 이휘경(박해진)이 도민준(김수현)의 팔을 붙잡고 "당신 도대체 몇 살 이야"라고 묻는 모습이 잡혔다.
이는 앞서 방송된 9회에서 이휘경이 유세미(유인나)에게 도민준이 14년 전 천송이를 구한 남성과 똑같이 생긴 사람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어 이재경 비서(이이경)이 "사람이 (엘레베이터와) 똑같은 속도로 내려온 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라고 이재경(신성록)에게 설명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재경은 "그럼 내가 불가능을 목격했단 말이지"라고 말하며 도민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후 도민준은 천송이를 커피숍에서 자신의 외투를 벗어 어깨를 감싸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장영목(김창완)은 도민준에게 "그 누구 앞에서 선생님의 실체를 드러내서는 안된다"며 "여기서 정말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도민준은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비밀을 알게 된다면 더 위험해 질 것 같다"고 말하며 이재경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서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너 날 바보로 봤지?"라며 "뭐라 꼭집어 말 할 수는 없는데 이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했다.
이어 천송이는 도민준의 다친 팔을 살피며 "도민준 씨 설명해 봐"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정체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는 앞서 이재경의 음모로 천송이가 자동차 사고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도민준이 달리던 자동차를 막아선 것을 본 천송이가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