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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4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및 체육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경계가
무디어질 전망이다.올림픽 등 국제 대회와 국가대표를 포함한
엘리트 스포츠 행정을 맡았던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와국민들의 생활체육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던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15일,
"두 단체가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통합하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구체적인 시점을 정해 추진한다면
정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달 중으로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위해
<스포츠 3.0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