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포스터 3종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더 했던
    영화 <신세계> 제작진의 새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남자가 사랑할 때>제작보고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한동욱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황정민, 한혜진, 곽도원, 정만식, 강민아, 김혜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이 마흔이 되도록 변변한 직장 없이
    친구의 사채업체에서 빚 독촉을 전담하며 폭력을 행사하는 남자 태일(황정민 분)이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면서 펼쳐지는 끈질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북 군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우 황정민, 한혜진의 끈질긴 사랑이야기와 
    가슴울리는 이문세의 음악, 화려한 영상미가 더 해진
    영화<남자가 사랑할 때>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