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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지만 애교는 많은 스핑크스 고양이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계인 닮은 고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첨부된 사진에는 털이 없는 특이한 모습의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고양이는 '스핑크스 고양이'라 불리는 종으로 털이 없는 무모종이다.1966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돌연변이가 현재 스핑크스 고양이 품종의 기원이 됐다.'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 없거나 매우 짧은 편이라 가죽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전체에 주름이 많으며 귀가 큰 편이다.'스핑크스 고양이'는 대체로 장난을 좋아하며 활발하고 민첩하며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갖고 있다. 또한 애교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못생긴 외모를 가졌음에도 사랑받는 고양이 종 중에 하나다.국내에서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열이 스핑크스 고양이를 키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스핑크스 고양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금 무서운데?" "그래도 귀엽다" "고양이는 다 귀엽다" "진짜 애교 많음 사람 무릎위에 계속 있으려고하고" "정도 많다 예쁜 고양이~" "이 고양이 비싸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