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차형사>, <노브레싱> 등으로 얼굴을 알린
    [신예 스타] 신민철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네이버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뉴스가 타전되면서,
    평소 <치즈인더트랩>의 광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신민철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신민철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화 되네요.
    아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데…"
    라는 글을 게재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9일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신민철의 이름이 키워드에 오르고
    해당 멘션이 주목을 받는 것은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예상을 깨고 이 신예 스타가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거머쥘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기도.

    이와 관련, 신민철은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포털사이트 인기키워드에 내 이름이 올라 놀랐다"면서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신인 배우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학업(서강대 사회학 전공)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면,
    올해부턴 본격적으로 연기에 뛰어들 계획"이라며
    "아직은 모든 것에서 부족하지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배우 다운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영화 <차형사>를 찍을때 [대선배] 강지환으로부터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함을 표시한 신민철은
    "영화에서 인연을 맺은 성유리 누나와는
    나중에 꼭 [멜로 연기]를 해 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드러냈다.

    <검도>와 <축구>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신민철은
    사실 순정만화를 즐겨보는 [동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본인 스스로도 "여러가지 모습들이 한데 섞여 있는 편"이라고 밝힌 신민철. 

    내재돼 있는 끼가 많은 만큼,
    팬들에게 내보일 것이 더욱 [무궁무진]하리란 기대를 품어본다.

    [사진 = 정상윤 기자]
    [취재 =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