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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지>의 언론시사회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살인자> 언론시사회에는
이기욱 감독, 배우 마동석,
안도규, 김현수가 참석해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동석은 자신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질의에 답하는
안도규, 김현수에게 "삼촌이 어떻겠니?"라며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살인자>는
연쇄살인마라는 정체를 숨기고
시골 마을에서 아들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던 주협(마동석)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있는 소녀가 아들의 친구인걸 알게 되면서
자신과 아들을 위해 소녀를 없애기로 결심 한 후
깨어난 그의 살인본능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오는 1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