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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의 라디오 스케줄이 취소됐다.6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는 스페셜 DJ 빅스 엔과 백아연이 임시DJ를 맡았다.
앞서 ‘신동의 심심타파’ 측은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신동의 심심타파’는 스페셜DJ 빅스 엔, 백아연 씨의 진행으로 방송됩니다. 보이는 라디오는 진행되지 않습니다”고 공지했다.
신동의 라디오 불참은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의 갑작스런 부친상·조부모상을 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6일 이특의 부친인 박용인 씨(57)와 그의 할아버지 박현석씨, 할머니 천경태 씨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012년 10월 입대해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이특은 비보를 전해듣고 군에서 귀가 중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이다.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