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늬가 노상방뇨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이하늬는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 할아버지와 김복임 할머니 부부를 첫 부모님으로 맞아 대가족 생활을 시작했다.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 이하늬가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이날 이하늬는 소변이 급해 서장훈과 화장실을 찾았지만 열악한 화장실 환경 때문에 포기했다. 아하늬는 “오줌 한 번 싸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라고 외치며 산골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하늬가 볼일을 볼 수 있도록 적당한 장소를 찾아줬고, 이하늬는 눈 쌓인 밭 뒤편에서 볼일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하늬는 2분 뒤 시원한 표정으로 “다시는 내가 물 마시나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설마 그 장면이 방송에 나가진 않겠죠?”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늬 노상방뇨에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재밌어요”, “이하늬 노상방뇨 방송에 나가도 괜찮아요”, “이하늬 털털하다”, “시골에선 그럴 수 있죠”, “이하늬 노상방뇨 이런 모습 처음이야”, “사남일녀 이하늬 활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늬 노상방뇨, 사진=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