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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김준현이 김지민과 허경환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폭로했다.

    1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KBS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으로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MC들은 김지민과 허경환의 핑크빛 러브라인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사실 어머니가 처음에 허경환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성격 좋고, 말주변도 좋고 등등 많은 이유를 들며 괜찮다고 나를 설득시키더라.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요즘은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할 때 내가 허경환과 거의 붙어있지 않나. 어느 날 보니까 방에 들어가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하더라”고 증언했다.

    KBS2 <해피투게더>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