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와 윤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승기의 월드컵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KBS2 <이상형 월드컵>에 출연해 최종 이상형으로 윤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게스트로는 한성주 백지영, 장희진, 박정아, 서인영, 소녀시대 유리 서현, 박지선 등이 출연해 이승기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이승기는 신민아, 전지현, 손예진 등 미모의 여배우를 마다하고 윤아를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당시 최종 이상형으로 꼽힌 윤아를 대신해 유리는 “윤아의 이상형도 이승기”라며 “오늘 소식을 들으면 무척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는 1일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2014년 새해 첫 공식커플이 됐다.
(사진=KBS2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