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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금발로 변신했다.12월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피 끓는 청춘> 제작발표회에는 이연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권해효, 라미란, 김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금발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블랙 의상 때문에 그의 금발은 더욱 돋보였으며, 특유의 뽀얀 피부와 이기적인 기럭지와 조화를 이뤄 만화 속 미소년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종석 금발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금발 잘 어울린다”,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아”, “이종석 금발 변신 이유가 뭐야?”, “이종석 아이돌 그룹 멤버 포스”, “이종석 금발 깜짝이야”, “이종석 이러니 반할 수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불타는 농촌 로맨스 <피끓는 청춘>은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영숙(박보영),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소희(이세영),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그린다. 1월 23일 개봉 예정.
(이종석 금발,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