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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제작진과 맞붙는다.12월 2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3 연말정산 특집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런닝맨 대 제작진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2013년의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과 “사시사철 내내 이어지는 극한의 게임들,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멤버들은 “여름에 물에서 하는 게임은 이해하지만 한 겨울에도 하는 것은 너무하지 않느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서는 필요하다”라며 멤버들과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웠다.
결국 이 논쟁은 [런닝맨 VS 제작진]의 대결로 이어졌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였다.
런닝맨 제작진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초특급 미션들을 준비해 런닝맨 멤버들에게 맞섰다. 미션을 확인한 런닝맨 멤버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미션에 임했다.
2013년을 마무리할 뜨거운 승부 <런닝맨> 2013 연말정산 편은 12월 2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