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타블로는 연말을 맞아 딸 이하루와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신 납골묘를 찾았다.

    이날 하루는 할아버지의 묘비 앞에 직접 만든 카드와 꽃을 놓고 하늘을 향해 “할아버지 보고싶어요”라고 외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타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이제 아빠가 뭔지 깨달았기 때문에 아버지와 나눌 이야기가 많은데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다”고 고백했다.
     
    또한 “좋은 소식 있을 때가 가장 보고 싶다. <슈퍼맨> 방송이 나갈 때 아버지께 전화를 못 드리니까 일요일이 가장 기쁘면서도 힘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버지를 그리는 타블로의 심경은 2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