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천황>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다.차승원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차승원은 <파천왕>(가제,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박홍균)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을 알려졌다.
차승원이 <파천황>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지난 2011년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파천황>은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박홍균 PD가 다시 만난 작품. 조선 건국 과정을 그린 정치액션드라마로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결을 왕권과 신권의 대립이라는 구도 속에서 다룬다.
<파천황>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2014년 상반기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차승원은 지난 8월 전 프로게이머인 그의 아들 차노아가 대마초 흡연, 성폭행 혐의 등의 사건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