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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2013 한국만화원화전>이
<컷 스틸러: 칸을 훔치는 자들>이란 주제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만화원화전 <컷스틸러(Cut Stealer); 칸을 훔치는 사람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3 만화원작프로모션>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에 한국만화와 원화(原畵)를 소개하고
예술적 가치가 충분한 만화원화의 판매를 연결해
만화의 새로운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전시는
원로 만화가들과 중견 작가들이 한국적인 이미지의 작품을 완성도 있게 선보인다.
전시되는 36개의 작품의 판매수익금은
2014년 환경교육을 위한 만화 제작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만화원화전은
18일 부터 오는 23일 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1차로 전시되며,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울아트쇼>에서 2차로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