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원빈 이나영 커플이 결혼식에 동행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이나영 매니저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 관계자는 “이나영과 오랜 기간 함께 일 한 매니저인 만큼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원빈 역시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매니저 결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원빈 이나영 커플을 보고 매우 놀랐다는 후문이다.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에 자동 민폐하객”, “두 사람 결혼은 언제쯤?”,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의리있네”, “여전히 잘 지내구나”,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에 사람들 난리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이나영이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으로 옮기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