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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자두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윤은혜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주님의 딸 자두언니의 결혼식~ 아카페의 사랑이 두 사람에게 충만히 넘쳐 주님의 길을 걸어갈 때 주님의 보호하심과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부케 받았어요. 큰일이네. 목사님 같은 분 어디 안 계시나요”라며 “축가도 불렀어요. 이틀 전에 축가 불러줄 수 있냐며 조심스레 부탁하는 오늘의 신부 덕은 양. 선뜻 알겠다 했으나 너무 떨리더라고요. 부족한 자를 세우셨으니 주님께서 불러 주시겠지하며 용기내서 불렀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자두가 던진 것으로 보이는 부케를 들고 있거나 축가를 부르기 위해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은혜 부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은혜 부케 받았으니 시집가야겠네”, “윤은혜 신부 자두만큼 예쁘다”, “윤은혜 부케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세요!”, “윤은혜 자두랑 친했구나”, “윤은혜 부케 남친 있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교회에서 6살 연상의 재미 교포 목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윤은혜 부케, 사진=윤은혜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