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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 등 10여 개 보훈단체들이 모인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회원 500여 명이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사무실 앞에서
종북망발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관련기사
역전의 용사들 “종북 정의구현사제단, 파문
시급!”
종교의 탈을 쓴 정치꾼, 정치구현 사기단. 대한민국을 떠나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일부 신부들이 정권퇴진을 주장하고 애국장병 46명을 잃게 만든 천안함 폭침을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하고, 북괴의 연평도 포격 책임을 우리나라에 전가하고 북한을 옹호하며, 60년 간 지켜온 NLL을 영토선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북한을 돕는 이적행위를 저질렀다.
이에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일부 사제들의 망언으로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터무니없고 국민들의 의식과는 너무도 동떨어진 망언이다.
이들은 과거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한미FTA, 제주해군기지 건설 등을 반대했으나 진실이 밝혀진 뒤에도 한 마디 사과 하지 않았다. 따라서 국민들은 과거의 망상에 사로잡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는 길의 발목을 잡고 있는 저들에게 분노하고 있다.
또한 사제의 본분을 내팽개치고 정치활동을 하는 저들은 이미 사제도 아니고 종북정치세력일 뿐이다.
이들을 교황청에 고발하려는 한국천주교 신도들의 동참과 명확한 입장을 기대한다.
지난 세월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보훈단체안보연합회 회원들은 정의구현사제단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저들의 향후 행동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을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