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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도 어록이 화제다.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악랄한 고등학생 최영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우빈의 명대사들을 모은 [최영도 어록]이 등장했다.
극중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정적 명대사들이 [최영도 어록]으로 회자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우빈은 “네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등 달콤한 말들을 덤덤히 내뱉는다.
그런가하면 “그러기엔 네가 좋아져서”와 같은 돌직구 고백을 하거나 싸우기 전 폭풍전야의 긴장감 속에서도 “뭘 또 이렇게 받아쳐? 완전 신나게” 등 재치 넘치는 말들을 서슴지 않고 던지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김우빈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다양하게 변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천의 얼굴임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각 대사의 상황에 따라 목소리 톤을 조절하는 등 섬세한 연기 호흡으로 명품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영도 어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영도 어록 어쩜 대사를 차지게 잘 하는지~”, “쫀득쫀득 완전 찰떡이네요”, “최영도 어록 이러니 내가 안 반해”, “최영도 매력에 완전 홀릭”, “최영도 어록 내게 와서 꽃이 됐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3회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영도 어록, 사진=싸이더스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