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성주가 광화문 한복판에서 전단지를 돌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성주는 1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나운서가 되기 전 3년동안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1000경기 넘게 중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즉석에서 축구, 야구, 농구, 경마 등 종목을 가리지 않는 완벽한 중계를 선보여 MC들을 감탄케 했다.

    하지만 스포츠 채널에서 거의 모든 중계를 도맡아 하며 승승장구 하던 김성주는 “하루아침에 광화문 한복판에서 전단지를 돌릴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성주는 당시 참담했던 마음을 직접 쓴 일기장을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SBS <힐링캠프>는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