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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전효성(24)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효성이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할 당시 기재한 신상정보가 담긴 서류가 올라왔고 이후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해당 서류에는 전효성의 주민번호는 물론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휴대폰 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실려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화번호와 주소 등은 바뀌었지만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난감하다”라며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보를 삭제 요청하고 있지만 SNS를 통해 퍼진 것은 막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개인 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유출됐는지 대학 측에 진위 파악을 요청한 상태다.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면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