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액이 1천15억원, 영업이익이 253억원, 순이익이 8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NHN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은 지난 8월1일 NHN에서 분사한 이후 두 달간의 기록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분할 이후 지난 8월29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이 회사는 분할 이전인 7월을 포함한 3분기 내부 기준 실적으로는 매출액 1천534억원, 영업이익 368억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와 29.8% 줄어든 수치다.

    부문별 매출액은 PC온라인 게임이 1천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4.5% 비중을 보였고, 모바일 게임이 319억원으로 20.8%를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보다 18.7% 줄었지만 모바일 게임은 4배로 성장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1천19억원, 해외 매출이 443억원이다.

    이은상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달 출시한 '포코팡'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최상위를 유지하며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고 PC온라인 시장에서도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와 '아스타'가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며 "연말을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