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동근과 주상욱이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10월 2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양동근, 주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유의 열쇠를 찾아서] 콘셉트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오프닝 촬영부터 런닝맨 멤버들은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이름이 적힌 깃발을 찾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깃발을 찾은 멤버에게 다짜고짜 자물쇠가 달린 헬멧을 씌웠고 게스트 양동근, 중상욱에게도 예외없이 정체불명의 헬멧이 씌워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은 점점 조여 오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유의 열쇠를 찾아 족쇄에서 벗어나려는 출연진들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키워드가 적힌 미션카드를 선택해 게임을 펼치는 과정에서는 기상천외한 미션들이 등장해 모두 아연실색했다. 하지만 지난해 <런닝맨>에 출연하며 반전매력을 보여줬던 주상욱은 능숙하게 모든 미션게임을 수행하며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미션에서는 자유를 찾지 못해 분노로 가득한 <런닝맨> 멤버들이 응징을 하기 위해 복수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이 펼쳐져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SBS <런닝맨>은 2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 양동근 주상욱,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