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군의 대표적 격오지 부대인 화악산 부대 표지석. 해발 1,468m에 위치하고 있다.
    ▲ 공군의 대표적 격오지 부대인 화악산 부대 표지석. 해발 1,468m에 위치하고 있다.

    국방부는
    격오지 부대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복한) 군(생활)] 프로젝트를
    25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군 프로젝트]는
    격오지 부대 생활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장 긴 겨울을 보내야하는
    격오지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행군 프로젝트]는
    육·해·공·해병대 별로
    격오지 부대를 직접 찾아가
    토크 콘서트를 벌인다.

    [행군 프로젝트]는
    오는 30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시작으로
    11월 5일 강원도 고성 육군 전방부대,
    11월 6일 경기 평택 해군 부대,
    11월 20일 강원도 대관령 황병산 공군부대를 찾는다.

    [행군 프로젝트]에는 멘토로
    <양준혁>, 개그맨 <정종철> 등이 참여한다.

    국방부와 각 군은
    토크콘서트와 함께
    국민이 직접 격오지 장병을 응원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으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국민 합동 응원 대작전]이라는 제목으로
    토크콘서트를 하기 4일 전부터
    국방부(https://www.facebook.com/MNDKOR)와
    각 군의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좋아요] 1,004개가 쌓일 때마다
    부대 위문품, 걸그룹 위문공연 등
    장병들을 위한 응원도 늘어나게 된다.
    커피는 <엔제리너스 커피>에서 제공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격오지 장병들을 응원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