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연기지도도 머리에 안 들어 왔다"
  • ▲ 정준영  ⓒ 이미화 기자
    ▲ 정준영 ⓒ 이미화 기자


    10일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가수 정준영의 데뷔 앨범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데뷔 앨범 쇼케이스와 함께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 오열하는 신이 있어 깜짝 놀랐다"며
    "숨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주변 친구들과 스탭들이 놀릴 것 같아서"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오열신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놀림 받을 생각을 하니 충격이었다.
    원래 울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연기로 울게 됐는데, 그럼에도 당시에는 숨고 싶은 마음이 컸다.

       - 정준영


    "오열신 덕분에 정유미의 연기지도도
    전혀 머릿 속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힌 정준영은
    "결과적으로 좋은 반응이 나온 것 같아 좋다"며
    특유의 넉살 좋으면서도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유미는 연기를 가르친다고 했는데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웃음)
    결과적으로 좋다고 반응하는 것 같아서 좋다.
    내가 나오는 장면을 볼 수 없었는데
    이제는 볼 수 있을 것 같다.

       - 정준영

     

  • ▲ 정준영  ⓒ 이미화 기자
    ▲ 정준영 ⓒ 이미화 기자



    이어 그는 "<이별 10분 전>처럼
    실제로 누군가와 처절한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까지 큰 경험은 없었다"며
    "경험은 없지만 분위기가 괜찮아
    촬영 할 때는 감정을 잘 잡아 작업 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이별 10분 전>은
    이별을 직감한 남자의 불안한 마음을 그려낸 곡으로
    정준영의 굵은 보이스와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전통 락발라드 곡이다.  

     

    [ 사진= 이미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