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도 5타수 2안타 2도루 기록…[넘사벽]
  • ▲ 추신수 선수ⓒ연합뉴스
    ▲ 추신수 선수ⓒ연합뉴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톱타자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도루 2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올 시즌 21홈런-20도루-109볼넷-105득점을 기록해
    리그 역대 톱타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20-20-100-100 기록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