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애가 랩퍼로 데뷔를?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수애가
"과거 걸그룹 연습생을 준비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주었다.1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한국형 재난영화 <감기>(김성수 감독, 아이러브시네마 제작)의 수애는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엔 춤과 노래 실력이 없었다.
당시에는 노력하면 된다고 해서 각오하고 준비했다."수애는 "데뷔는 못 하고 준비만 하다 끝났다"며 웃었다.
"노력해도 안 되는 거 같더라.
아마 지금 데뷔했다면 어설픈 아이로 화제가 됐을 것 같다."<감기>는 감염속도 초당 3.4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가 퍼지는 가운데
소방관 강지구와 의사 차인혜가 바이러스의 숙주를 찾아 나서는 사건을 그린
재난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