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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의식팔찌를 제작하고 유통하고 있는 희움 측이 비스트 멤버 양요섭에게 간접적으로 고마움을 전했다.희움 측은 [양요섭 효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자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서버폭주로 다운되었던 희움 온라인 쇼핑몰이 복구되었습니다. 현재 접속 및 주문이 가능하며 다만 평소보다 속도가 약간 느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희움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후 서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오는 8월 15일 출시될 광복절 신상품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비스트 양요섭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보라색의 위안부 의식 팔찌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희움 사이트는 양요섭의 위안부 팔찌 착용이 화제가 되면서 26일 오전 한때 홈페이자가 접속 폭주로 마미될 정도로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
위안부 팔찌는 비영리기구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인 희움이 과거를 잊지 말자는 취지와 함께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 위해 지난 해 1월부터 판매 중이다. 이 팔찌에는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그들의 희망을 당신과 꽃피우다)”라는 문구가 새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