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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朴)대통령,
반역(反逆)세력과 결별하고
자유(自由)통일로 나가야!!!
반역(反逆)과 결별하는 결정적 계기 만든,
남재준 국정원장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
번역/金泌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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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이 남재준 국정원장에게 임명장을 주는 모습. 남재준 원장의 결정적 결단에 대한 평가가 드높다.ⓒ
국가정보원이 최근,
<노무현-김정일 회담>(2007년 10월2일~10월4일) 대화록의 전문(全文)을 공개했다.건국(建國) 65년을 맞은 대한민국에서 확인된,
대통령의 국가 [반역(反逆) 행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의 과제가,
국민에게 주어졌다.대통령은 국군(國軍)의 최고 사령관이다.
이 최고사령관이 교전상대 수장(首長)에게 굴종적 자세를 취했다.어떤 설명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치욕이자,
[국가반역](國家反逆)이다.인류사(人類史)에 국가원수의 반역(反逆)행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김정일 앞에서 보였던 노무현의 언동(言動)은,
그중에서도 치명적이고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
노무현의 [기행](奇行)은 생전부터 잘 알려져 있다.최근에는,
2007년 회담에서 NLL(서해북방한계선)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됐다.그러나,
지금은 그보다는 헌법(憲法)의 수호자로서,
국군(國軍) 최고 사령관으로서,
대통령의 직분을 망각했던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그가 일반인이었다고 해도 있을 수 없는,
대한민국의 헌법(憲法)체계,
헌법(憲法)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한 반역(反逆) 그 자체다.노무현의 언동(言動_을 비호(庇護)하는 세력은,
과연 대화록의 전문(全文)을 읽었는가?철저한 [종북}(從北)이 아니라면,
전문(全文)을 읽고서도 노무현을 두둔하는 자는,
이념(理念)이나 사상(思想)을 논하기에 앞서,
그들의 인격(人格)과 교양(教養) 수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비밀(대화록)을 공개한 국가정보원이 [2급 비밀]로 관리해 온 기록을,
노무현 대통령 측이 30년 동안 [봉인](封印)한 것 자체가,
자신들의 [반란]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이미 노무현은 자살해 버려,
그를,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抗敵)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정한 [여적죄](与敵罪)로 단죄할 수 없다.그러나,
공모자(共謀者),
그리고 지금 노무현을 두둔하는 세력은,
그 공범자(共犯者),
비호세력(庇護勢力)으로 단죄할 수 있다.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법치(法治)와 교육(敎育)의 총체적 붕괴 현실을 목격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한국(韓國)이,
[선과 악],
[의와 불]
[준법(遵法)과 위법](違法)을,
전혀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를 더욱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건국(建國) 65년 동안,
우리 사회는 공화제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경계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절대시한 나머지,
<관념적 민주화> 슬로건(slogan)이,
표면적 반역(反逆)을 추궁할 수 없게 만드는,
[기괴한 구조]를 낳았다.서울 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은 적(敵)과 내통한 반(反)국가 세력을 <민주화세력>으로 용인해,
정계(政界)는 민중민주주의(民衆民主主義)에 영합하며,
표를 얻기 위해,
김일성의 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까지 당내로 영입시켰다.그리고,
반역죄를 저지른자(者)에게까지,
사면(赦免)과 복권(復權)으로 면죄부를 주고,
다시금 반역의 기회를 주었던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으로,
그들의 [반역행위]를 조장해왔다.법치국가(法治國家)에서
[반역](反逆)은,
헌법(憲法)을 파괴하는 이념과 정치 노선을,
헌법(憲法) 위에 두는 행위다.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반역(反逆)정신]으로 가득 찬 <6.15선언>과 <10.4선언>이
헌법(憲法)과 법치(法治)를 짓밟고 있다.이런 사회에서
법치(法治)와 국민통합을 이루고,
북한을 해방하여,
자유민주주의통일을 이룩할 수 있을까?뒤돌아보면,
우리는 6.25전쟁 발발 당시,
김일성의 기습(奇襲)을 성공시키기 위해,
전군(全軍)의 경계태세를 결정적으로 붕괴시켰던 당사자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노무현의 [반역(反逆)행위]를,
알면서도 방치했던 이명박 前 대통령도,
대통령의 책무를 포기했다고 말할 수 있다.이명박과 국가정보원장은,
도대체 무엇이 무서워서 이 거대한 반역 행위를 방치했단 말인가?역사(歷史)에는 찬란한 영광의 부분에도,
그늘과 굴욕의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역사의 그늘과 굴욕을 극복하는 것이 발전이자,
빛나는 역사(歷史_라 하겠다.자유민주주의 독립 혁명의 길을 달려온,
건국(建國) 65년의 대한민국은,
국민적 자각(自覺)을 통해,
[공화제 65년] 최대의 위기라 할 수 있는,
이 위기를 돌파해야만 한다.박근혜 대통령이 앞장서서,
이 위기를 극복하고 통일로 나아가야 한다.[대통령에 의한 반역](反逆)과,
결별하는 결정적 계기를 만든,
남재준 국정원장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
번역/정리 조갑제닷컴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원제(原題): 今こそ大統領による「反逆」と決別せよ
출처: <통일일보>(在日동포 신문, 사장: 강창만), 최신호 사설[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





